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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에 잠기고 어둠이 내린 날
당신이 깃든 방울도 내릴 것 같아
그대 한 사람과 한 사랑도 내릴까?
찾다 보면 목까지 차 올라
비탄에 혼란과 잠겨
비참한 눈물만이 당겨
일상을 꿈의 연속으로 안겨 줬던
사진 속 갇힌 미소만이 반겨
유리심장 깨질까 포장해 감싸고
이세상 별빛과 어우러진 너를 보면
무한이 지연된 아픔에 얼룩
절대 지우지 못해 절대 비우지 못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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